지난 일주일동안 감사하는 일 10가지
1. 남인숙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작가님께서 20일부터 일대일 지도해주시고 잔잔하게 심금을 건드려 내가 할 수 있게 하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내가 꿈 꿨던 글쓰는 사람이 되는 시작점?에서 손잡고 길라잡이가 되어 주심에 감사하다.
2. 지난 일주일동안 끊임없이 활동하고 여기저기 다니는 내다리, 내발, 내몸에 감사하다. 별탈없이 일상을 지키고 평범한 일상을 꾸려나가는데 가능케 하는 오장육부에게도 감사하다.
3. 좋은 날씨에 감사하다. 물 날리 등 이상 기후인 곳도 많은데 평화롭고 이상없이 온화한 날들이 내삶에서 유지해주어서 감사하다.
4. 내가 먹고 마신 물과 음식이 가능하게 해주신 알지 못 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 돈만 건내면 물과 음식을 얻을 수 있고 맛있는 것들이 나의 일상을 풍요롭게 더 해주는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5. 우울해 하는 습관적인 기분에 감사하다. 체질적으로 문학예술를 좋아하고 사람과의 소통을 선호하는 발랄 해보이는 성격 이면에 혼자 있을 때 알 수 없는 다운된 우울한 감정에 휩싸일 때가 있다. 이감정을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바쁘게 산다. 이 감정에도 감사 하기로 한다. 이런 감정이 나를 늘 새로운 도전을 하게하는 출발점이기에 감사하다.
6. 엄마가 놀러오신 이모님과 김치를 담았다고 하셨다. 연세에 비해 아직 혼자 활동하시고 사시는 엄마에게 감사하고 이모님께도 엄마랑 놀아 주시고 함께 있어줘서 감사하다.
7. 지난 일주일동안 나를 찾아주신 나의 고객들에게 감사하다. 관련없는 업무전화에 할 수 있는 답을 수소문하여 드린 고객의 감사문자가 나를 더 폭 넓은 사람으로 변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하는 생각이 든다.
8. 피아노 선생님께 감사하다. 만학도에게 인내심과 제치로 나를 1년동안 배우기를 이어갈 수 있게 하고 조력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9. 나의 솔메이트들에게 감사하다. 생활하고 일하고 배우는 중간중간에 절친들과 산에도 가고 드라브도 하고 차마시고 통화도 하는 시간들에 감사하고 희노애락을 공감해주는 인생 동반자들에게 감사하다.
10. <긍정은 나의힘> 와 손잡고 함께 하는 동료 생활작가님들에게 감사하다. 멘토 작가님의 부드러운 리더쉽에 이끌려 함께 걸어가는 학우 도반분들에게 감사하다. 내삶에 새로운 지평에서 함께하는 동료가 있어서 감사하다. 다가 올 좋은 날에 같이 가고 함께 성취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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