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할 때 망설여질 뻔한 <10일글쓰기>가 마지막으로 다가와 이글이 10일차 글이 되었다.
나는 빛을 보며 산다.
이렇게 표현하면 내가 이미 그사람 임을 인지하고 모든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고 한다.
달라졌다. 미세하게나마.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것 처럼 내 삶은 <10일 글쓰기>전과 후로 나뉘었다. 지금 나는 한 생활인에서 생활작가로 변신했다는 말이다.
생활작가는 누구인가?
우선 진정한 자기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때론 이기적이고 게으른 내가 될 수도 있고, 교양이 뛰어나고 부지런하며 자비로운 내가 될 수도 있는 두 가지 셀프가 존재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긍적적이지 못할때 "긍적" 이라는 표현을 한다. 사물의 빛을 볼 때 삶에 이득이 된다.
넘쳐날 때 자연스런 나눔이 이루어 지는 것처럼 내가 빛을 보는 사람으로 생활 할 때 내가 조금씩 빛나는 내가 되고 그 빛의 파동이 주위에도 반사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로 난 빛을 보는 사람이고 빛으로 보는 사람으로 몰입하고 감사하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고 안될 때 다시 다짐하고 그리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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